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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년동안 제로콜라 500ml pet만 마셨는데

암만 생각해도 제로콜라는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서 다른 대체제들이 무엇이 있나 찾아봤음

 

펩시콜라 제로(라임)

나랑드 사이다

칠성사이다 제로

 

그 외에는 접근성이 매우 떨어져서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일단 보류 상태로 위에것들을 먹어본 시음기를 적고자 함

 

코카콜라 제로

- 항상 마시던거 오리지날 콜라 대신 먹는 이유가 다이어트의 목적도 있지만

마신 뒤에 오는 입 안의 끈적임? 텁텁함? 같은데 없고 깔끔함

 

펩시콜라 제로

- 탄산도 약한데 라임향 뒤에 오는 맛이 '가짜' 의 맛이라고 느껴짐

먹자마자 딱 드는 생각이 어디서 먹어본 맛이었고 한참을 생각한 후에 얻어낸 결론은

콜라맛 사탕의 그 맛 

사실 그 사탕 조차도 먹어본지 20년은 되었을법한 맛이라서 다를 수는 있겠지만 딱 그 맛이 난다

별로 마음에 안든다는 소리

 

나랑드 사이다

- 탄산이 강한편인데 그 맛이 처음 먹어보는 맛이고 철분이 섞인 단맛 이랄까

그 쇠맛나는 약수물이 있는데 그거 순화된 맛에 설탕 탄거 같은 맛이다

인공적인 맛이라고 느껴진다

 

칠성사이다 제로

- 탄산이 약한데 사이다 본래 맛이 나는게 대단하다 느껴짐

콜라 조차도 같은 맛 구현은 못했는데 투명 음료다 보니 쉽게 가능한건가 싶음

제로에 길들여진 나라서 그렇지 일반인들이 먹었으면 김빠진 사이다 일거임

일단 대체제로 생각 중

 

부르르 사이다

- 나랑드와 비슷한 느낌인데 좀 더 달큰한 맛이 난다

하지만 문제가 마시고 난 후에 단맛이 입 안에 많이 남게 되어 계속 단맛을 요구당하게 된다

한박스만 마시고 더이상 안마실 생각이다. 적당한 맛과 가격대비 최고지만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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