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사용하는 USB-C 타입 허브를 교체 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dodocool hub-c 8in1 도 문제는 없었지만 불편한 점이 있었다

단순하게 hub로 사용하는게 아니라

usb-c pd 를 이용한 충전

usb 3.0 hub 연결(마우스, 키보드, usb 외장하드, usb 메모리)

hdmi 모니터 연결

그런데 위의 구성을 보면 허브와 노트북의 연결 지점과 hdmi 연결 지점이 서로 반대로 되어 있고

pd 충전 단자가 hdmi 와 또 반대로 되어 있다

그러다보니 선 정리가 불편한 문제가 있었고

추가적으로 노트북과 연결 가능한 케이블 길이가 15cm 밖에 안된다

그러다보니 양쪽으로 굵은 usb3.0 케이블, usb-c 케이블, hdmi 케이블, pd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다보니

공중에서 대롱대롱 매달리는 상황이 발생하여 참고 썻으나 그로 인해 피로 누적인지 접촉 불량이 종종 발생하게 된다

그리하여 알리에서 한쪽에 포트가 몰려 있고(내가 사용하는) 노트북과 연결되는 usb-c 케이블 길이가 길거나 조절이 가능한 허브를 다시 찾게 되었는데 마침 딱 있다?!

무려 1주일 만에 배송이 온(이 시국에?!) 허브다

포장 상태

왼쪽에 연결 된 케이블이 기본 번들로 들어 있는 노트북 연결 케이블인데 탈착이 가능하다(우측하단)

PD, hdmi, usb3.0 이 한쪽에만 있다보니 그냥 다 붙여서 사용하고 번들 케이블을 PD 충전기 옆에서 연결하기에 짧아서 좋다.

그리고 기존에 충전용으로 쓰던 1m PD 케이블을 노트북과 허브 연결 용으로 사용을 하니 케이블 하나만 보이고 깔끔하게 뒤로 숨길 수 있게 되었다.

usb 동작 ok

pd 충전 ok

hdmi 출력 ok(4k 60hz 는 모니터가 없어서 테스트 불가)

그리고 저정도 포트 연결에 4k 60hz 지원 되는 허브는 썬더볼트 젠더 뿐이 없을 듯 싶다

노트북 usb-c 포트 죽였음 쓰레기...